'신품' 이종혁, 마지막 촬영 소감 "다 이루었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31 08: 53

배우 이종혁이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다 이루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종혁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다 이루었다..."라며 "소감은 정신 차린 후에... 정록 안녕... 4인방 안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태어난 날... 정록을 보내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오늘(31일)은 이종혁의 생일이다.
이날 윤세아는 "모든 촬영이 끝났습니다! 좋은 작품에 누가될까 마음 졸이며 지낸 이십 회동안 많은 힘이돼준 '신품' 식구들,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김수로는 "이제야 4개월간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2회 방송을 남겨두긴 했지만 말이죠! 많은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겐 잊을 수가 없는 시간이었네요. 또 이런 작품을 만나길 기도하며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이상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꾸벅"이라는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不惑)을 넘긴 남자 4명이 그려내는 로맨틱 드라마로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김하늘, 김정난, 윤세아, 윤진이 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신사의 품격'은 '파리의 연인'부터 '시크릿가든'에 이르기까지 6연속 흥행홈런을 날린 신우철감독과 김은숙작가 콤비의 작품으로, 시청률 24%를 돌파하며 국민 로코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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