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주은이 김수현의 뮤즈가 됐다.
임주은은 최근 김수현이 전속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에코뷰티브랜드 '비욘드'의 여자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MBC 드라마 '혼'에서 신비소녀로 활약, KBS 2TV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선 엉뚱백수녀로 변신하며 눈도장을 찍은 신예 임주은은 신비로운 얼굴과 세련된 이미지로 에코뷰티브랜드의 콘셉트와 부합해 CF 영역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임주은은 내추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결점 없는 '물광피부'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양한 콘셉트의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우아한 자태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비욘드 측은 "신비로움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대중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자리에 올라서고 있는 임주은을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브랜드의 이미지와 동시에 소비층의 확대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임주은의 소속사 측은 "화장품 CF 촬영은 여배우로서 새로운 연기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모델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로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대중 앞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trio88@osen.co.kr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