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이종혁이 촬영장에서 열린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했다.
지난 30일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현장에 '신사의 품격' 제작진은 생일을 맞이한 이종혁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준 것.
마지막 촬영에 정신없는 현장에서 31일 0시가 되자마자 제작진은 몰래 준비한 케이크를 들고 이종혁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두 팀으로 나뉘어 촬영한 탓에 모든 배우들이 축하는 못 해줬지만, 이들은 축하 문자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증명했다.

이종혁은 고된 촬영에도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스태프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이번 최고 생일선물은 '신사의 품격'을 여러분과 함께한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 20부작인 '신사의 품격'은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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