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 "장동건, 대단한 매너남"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31 11: 25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장동건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장동건의 매너를 극찬했다.
정윤기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신사의 품격' 속 장동건의 스타일링에 대한 질문에 "장동건은 정말 잘생겼다. 그래서 튀는 패션을 입을 수 없어서, 더욱 신경 쓰게 된다"며 "최대한 클래식한 아이템을 선정해, 컬러나 슈즈, 액세서리에 힘을 주는 편"이라고 답했다.
"배우와 패션에 대해서 상의하기도 하느냐"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정윤기는 "장동건과 상의를 많이 한다. 특히나 아내인 고소영과도 상의를 많이 하는데 배우의 장점이나, 드라마 속 역할에 잘 어울리는 패션을 고르느라 새벽 세시까지 피팅작업을 하기도 한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정윤기는 장동건의 장점에 대해서는 "엄청난 매너남"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정윤기는 "우리나라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고소영, 정우성"을 꼽았으며, 연예계 절친으로 고소영, 서인영을 뽑은 뒤 "매일 통화하는 편이다. 요즘에는 아이돌스타와도 친분이 생겼는데, 비스트 멤버들이 패션에 대해서 많이 상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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