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인간미 넘치는 천재 한의사'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2.07.31 15: 38

31일 오후 경기도 화성 세트장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제3병원' 현장공개에서 오지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오는 9월 5일 수요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양한방 협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방법은다르지만 환자의 완치를향한 마음만은 같은 양한방의사들의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자존심 대결, 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항방치료는 물론 고난도 뇌수술까지리얼한 묘사로 색다를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아직 한국 의료계에는 생소한 완전 협진 시스템을 도입한 가상의 병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한국 의료계에 대한 꿈과 또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늘 긴장된 시간을 보내는 의사들이 차가운 병원에서 펼치는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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