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촬영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김정난은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 여섯시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기절. 꿈도 기억이 안날만큼 깊이 잤네요. 한여름에 고생한 ‘신품’ 스태프들 정말 고맙고 수고 많았어요”고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벽 네 시 반 되니까 모두들 술 취한 사람들처럼 헤롱헤롱, 배실배실 배우들 헛소리 작렬. 완전 웃겼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정난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들 밤샘 촬영 하느라 제정신이 아니었을 것 같다”, “배우들 헛소리 어땠는지 궁금하다”, “마지막 촬영 현장 진짜 재미있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난은 ‘신사의 품격’에서 개념 넘치는 재벌녀 박민숙 역을 맡아 시청률 상승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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