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측 "연습생 글 유포자, 처벌 않기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31 17: 33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연습생이라고 사칭한 유포자를 처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티아라는 이날 오후 공식 자료를 통해 "연습생 사칭자는 실제 연습생이 아닌 경기도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10대의 학생으로 자신이 온라인상에 글을 게시했다고 자진으로 밝혔다. 원래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었으나, 잘못했다며 용서를 구해 결국 처벌은 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번 사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을 변호사와 논의하며 서류를 작성해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에 들어간 상태다.

앞서 31일 온라인 상에는 자신이 코어콘텐츠미디어 연습생이라며 화영 왕따설에 힘을 싣는 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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