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박병호, 팀 5번째 백투백 아치 작렬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7.31 20: 39

넥센 히어로즈의 자랑 LPG포의 두 축 이택근(32)과 박병호(26)가 시즌 15번째이자 팀 5번째인 연속타자 홈런포를 때려냈다.
이택근과 박병호는 31일 문학 SK전서 2-3으로 뒤지고 있던 7회초 상대 두 번째 투수 최영필로부터 각각 좌월 투런과 중월 솔로포를 때려내며 5-3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택근은 시즌 7호 아치이며 박병호는 18번째 홈런이다.
이 연속타자 홈런으로 넥센은 시즌 5번째 백투백 아치를 연출했다. 올 시즌 8개 구단 전체로 따지면 15번째이며 역대 통산 713번째 연속타자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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