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유연한 몸놀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8.01 06: 41

'오뚝이 검객' 최병철(31, 화성시청, 세계랭킹 6위)이 남자 플뢰레 개인전서 세 번의 올림픽 도전 끝에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병철은 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엑셀 런던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3, 4위전서 안드레아 발디니(이탈리아, 14위)를 15-14로 꺾고 런던올림픽 펜싱 종목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최병철이 이탈리아 발디니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