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올림픽 문제없다..시청률 반등 성공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1 08: 06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올림픽 공세 속에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1일 발표된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방송된 ‘골든타임’ 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4.2%를 기록했다. 2012 런던올림픽 중계로 인해 KBS, SBS가 월화드라마 결방을 선택한 가운데 MBC는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골든타임’을 내보내 수확을 거뒀다.
지난달 30일 방영된 ‘골든타임’ 7회는 전회보다 1.6%P 허락한 12%를 기록하며 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31일 다시 시청률 2.2%P 대폭 상승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런던2012’는 12.5%, KBS 2TV ‘런던올림픽2012, 여기는 런던’은 9.4%로 각각 집계됐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