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올림픽 공세에도 시청률 지켰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01 08: 18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프로그램들이 올림픽 공세에도 시청률을 지켰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 시청률은 전국기준(유료방송가구) 1.368%, 채널A ‘관찰카메라24시간’은 1.150%를 기록했다.
이는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697%(닥터의 승부), 1.144%(관찰카메라24시간)에 비해 각각 0.329%P 하락, 0.006%P 상승한 수치다.

두 프로그램 모두 종편에서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는 방송으로 큰 하락폭과 상승폭 없는 시청률을 기록해 올림픽 시즌에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닥터의 승부’와 ‘관찰카메라24시간’은 오후 11시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31일 이 시간에는 펜싱 남자 최병철 선수, 유도 남자 김재범, 유도 여자 정다운 선수의 경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시청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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