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 소속사 CNR 미디어와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한 후 심경을 전하며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박정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해주신분들 덕분에 새로이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는 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힘+보너스 사진~! 점례와~" 라는 글을 시작으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보너스 한장 더~ 가족 여행에서~ 계란 옷 벗기는 중~!", "앗... 오타가...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오타해버렸으니~ 뽀나스"라는 글을 올리며 두 장의 사진을 추가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정민이 반려견 점례와 누워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여행 중 껍질이 까진 계란을 들고 함박 미소를 지으며 순수한 소년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팬으로서 밝은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 "마음 고생이 심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 4월 수익금 정산 등의 문제로 CNR미디어를 상태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승소함에 따라 CNR미디어와의 전속계약과 상관없이 본안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jumping@osen.co.kr
박정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