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여친 엠버허드에 차였다..파라디와 재결합설 '솔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8.01 10: 44

세계적인 스타 조니뎁(49)이 23세 연하 여자친구인 배우 엠버 허드(26)에게 차였다.
엠버 허드가 가정파탄자(homewrecker)로 낙인찍히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라고 '내셔널 인콰이어러' 등이 최근 전했다.
최근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한 조니 뎁은 새로운 23세 연하 연인 엠버 허드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실제로도 뜨거운 사이였지만 엠버 허드가 세간의 시선에 괴로움을 느꼈다는 것.

"엠버 허드는 조니 뎁 가정을 파탄나게 한 여우로 보이길 원치 않았다.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의 관계가 심각해지기 전, 바네다 파레디와 완벽히 끝냈다고 생각했지만, 엠버 허드는 조니 뎁과의 열애가 언론과 대중에 알려지면서 결국 전혀 안 행복해졌다. 허드는 현재 조니 뎁과 연락하지 않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또 최근 소식통들은 조니 뎁이 파라디와 다시 재결합 분위기를 풍긴다고도 전하고 있다.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가 최근 프랑스 남부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 휴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진 것. 이들의 측근은 "부부가 헤어졌건 아니건 이들은 여전히 한 가족이다. 조니 뎁은 가정 중심적인 남자고 아이들은 그의 모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는 14년 동안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아 가정을 꾸렸지만 최근 남남으로 돌아섰고 이후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3세 나이차에도 불구, 열애설에 휩싸여 전세계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들은 지난해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한 걸 계기로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돌며 각별한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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