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개인정보 유출 "놀랍지도 않아..매번 있던 일" 불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01 16: 41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개인정보 유출 사실과 함께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이특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고객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문자가 왔다. 놀랍지도 않아. 매번 있던 일인데 기분은 썩 좋지 않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내 정보가 유출 되서 전부 경찰 쪽으로 조사가 넘어갔다는데 어차피 금방 또 유출 될텐데~ 전화번호 바꾸면 바로 연락 오는 세상인데.."라며 상시 해킹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에 불만을 드러냈다. 또 "해킹은 어떻게 되는거지~ 사람들 머리 진짜 좋아~"라고 덧붙였다.

글을 본 네티즌은 "특히 스타들은 해킹의 위험에 많이 노출된 것 같다", "해킹하는 목적이 대체 뭘까. 이해가 안 간다", "기분 정말 나쁘겠다. 이제 개인정보는 공공재가 된 시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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