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돌아온 박찬호와 김태균의 활약 속에 LG를 제압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 원정경기에서 13일만에 선발·복귀한 박찬호가 6이닝 8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5승을 거두고, 4번타자 김태균이 시즌 13호 홈런 포함 5타수 5안타 3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른 데 힘입어 5-2 승리을 거뒀다. 8위 한화는 7위 LG와 격차를 다시 4경기로 좁혔다.
9회말 한화 안승민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