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민호, 액자 굴욕 "잘해볼게요"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1 23: 45

배우 이민호가 액자 굴욕을 당했다.
이민호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이민호와 함께 남경주, 정성호, 이창민(2AM)이 자리했다.
다른 출연진의 입담에 밀린 듯 이민호는 줄곧 침묵을 지켰으나 갑자기 "남경주 선배님이 평소에도 연습에 적극적이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국진, 윤종신이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부터 하셔야겠다"고 우스갯소리를 하자 이민호는 "반갑다. 오늘 잘해보겠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민호는 "뮤지컬 연습 중 점심식사를 하러 가면 남경주 선배님은 음식을 주문하고 먹으면서도 대사 연습을 한다"며 "정말 대단해보였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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