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선, 펜싱 남자 에페 준결승전서 패배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8.02 03: 05

정진선(28, 화성시청)이 결승 문턱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정진선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개인 4강전에서 바르토스 피아세츠키(노르웨이)에게 13-15로 패했다.
정진선은 피아세츠키를 맞아 2세트까지 10-10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3세트 들어 역전을 허용했다.

정진선은 세스 켈시(미국)과 3-4위전에서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autumnbb@osen.co.kr
런던(영국)=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