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여배우 윤씨 고소..무슨 일인데?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02 09: 20

배우 조동혁이 커피숍 투자와 관련, 배우 윤채영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조동혁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관계자는 2일 오전 OSEN에 "조동혁이 윤채영을 상대로 손배소를 제기한 것이 사실"이라며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 함께 투자한 지인들과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동혁이 윤채영과는 친분이 전혀 없고, 윤채영의 친언니와 10년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며 "그가 사업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고, 조동혁은 다른 지인들과 투자했지만 알고 보니 커피숍은 윤채영의 명의였다"고 설명했다.

조동혁은 앞서 지난 1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모 커피숍 대표 윤채영 등을 상대로 3억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한편 조동혁은 KBS 1TV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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