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심사위원 김조한, 바다, 이재훈의 노래로 승부를 가린다! 오늘(2일) 밤 11시,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의 마지막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는 심사위원들의 곡으로 가려질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비 ‘슈퍼돌’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는 ‘글슈아’는 지난 주 ‘젬스톤’과 ‘트위티’가 합격의 영광을 안으며 먼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오늘 펼쳐질 ‘리바이벌 라운드’를 통해 마지막 결승 진출자가 탄생한다. 오늘의 미션은 바로 심사위원 김조한, 바다, 이재훈의 노래를 부르는 것.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던 ‘메이드’는 바다의 ‘MAD’를 불러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며 폭풍 가창력과 화음이 무기인 D2M은 김조한의 ‘사랑해요’ 무대로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그룹 쿨과 같은 혼성 그룹이자 친근함이 매력인 모노사운드는 이재훈의 ‘사랑합니다’로 달콤함을 전달하며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리바이벌 라운드’ 무대에 오르는 세 팀(메이드, 모노사운드, D2M)은 오디션 시작부터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심사위원이자 당대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가요계 선배들의 노래를 바로 앞에서 불러야 하는 미션이기에 더욱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
‘글로벌 슈퍼 아이돌’ 관계자는 “마지막 결승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만큼 세 팀 모두 남다른 각오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노래를 불러야 하는 미션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심사위원들의 노래가 이번에는 어떻게 편곡됐을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탈락의 고비를 맛 본 세 팀이 결승 진출을 위해 어떤 무대를 만들지, 마지막 결승 진출자 한 팀의 영예는 누가 거머쥘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또한 심사위원들의 평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섹시 카리스마 ‘NS윤지’와 ‘젬스톤’, 폭풍 가창력 포맨의 ‘신용재’와 ‘트위티’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글슈아’는 오늘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KBS Drama, KBS Joy, KBS Prime, KBS Kids 4개 채널에서 동시 방송, 다음 tv팟에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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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