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윤진이-김선아-수지, 4인4색 액세서리 아이템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8.02 11: 44

드라마의 성공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드라마 속의 홍일점, 바로 여배우의 숨은 매력이다. 지성미 모두 갖춘 톡톡 튀는 개성만점 드라마 속 퀸들의 스타일 중 단연코 눈길을 끄는건 작게 반짝이는 액세서리 스타일링이다. 주얼리 브랜드 티에르와 함께 드라마 속 여배우들이 선택한 액세서리와 그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았다.
▲ 한채아, 귓불에 딱 달라붙는 볼륨 귀고리로 매력 UP
섹시하고 요염한 자태로 주목 받고 있는 한채아(극 중 채홍주)는 KBS2 '각시탈'에서 살아있는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혹 시키는 묘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타이트한 레드 드레스로 강렬한 이미지를 상기시킨 채홍주는 드레스와 어울리는 레드 컬러의 큐빅 장식 이어링을 선택했다. 여성미가 돋보이는 블루계열 의상에는 실버 컬러의 눈송이 모양 큐빅 제품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완성했다.
▲ 윤진이, 리본 헤어핀으로 청순한 매력 UP
SBS '신사의 품격'에서 지고지순 한 짝사랑을 결국 이루어낸 윤진이(극 중 임메아리)는 친구 동생이라는 귀여운 이미지를 돋보이기 위해 리본 헤어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어 로맨틱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청순한 화이트 컬러 가디건과 큐빅 장식의 이어링을 착용하여 사랑 중인 그녀의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다.
▲ 김선아, 레이어드 반지로 시크한 매력 UP
   
연하남과의 스캔들로 가장 소중한 것을 얻어낸 김선아(극 중 황지안)의 발목 잡힌 구두 인생을 그린 MBC '아이두 아이두'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구두회사 이사 역할인 만큼 그녀는 매우 스타일리시 했다. 시크한 헤어스타일과 컬러풀한 셔츠와 구두, 그리고 블링한 반지가 눈에 띈다.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매치한 반지는 섬세한 큐빅 장식이 고급스러움 또한 더하였다. 역시 패셔니스타의 액세서리 선택은 다르다. 
▲ 수지, 꽃이나 단추 귀고리로 산뜻 매력 UP
영혼의 장난으로 사람과 사랑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준 KBS2 '빅'의 수지(극 중 장마리) 스타일 또한 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예쁜 코스프레 인형 같은 섬세한 스타일링을 무난히 소화해낸 그녀는 액세서리 아이템 또한 신경 썼다. 꽃보다 수지인가. 붉은 컬러의 꽃잎이 아름다운 플라워 형태의 이어링은 수지의 톡톡 튀는 매력을 한 층 돋보이게 하였고 단추를 연상시키는 이어링으로 그녀만의 특별한 스타일링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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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방송 캡처, 티에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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