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 컬킨, 마약중독 탓 6개월 시한부?.."거짓주장" 일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02 14: 46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이 심각한 마약중독 탓에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 등 현지언론은 "영화 '나홀로 집에'로 큰 인기를 모았던 스타 맥컬리 컬킨이 심각한 헤로인 중독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은 마약을 사기 위해 한달에 무려 6,000달러(한화 약 680만원)를 지출하고 있다. 그가 이처럼 마약중독에 빠진 이유는 지난 해, 오랜시간 교제해 오던 밀라 쿠니스와의 결별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맥컬리 컬킨의 대변인은 "마약중독이 아니다"라고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마약중독설을 일축했다. 이 대변인은 "마약중독에 대한 근거가 없으며 지어낸 이야기일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 'Bach Babies'로 데뷔했으며 영화 '나홀로 집에'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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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세이브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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