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포스터 사이에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강우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제작발표회!! 한달 만에 서울에 올라왔더니 낯설더라구요. 드디어 다음 주 월요일 첫 방송입니다. 두근두근..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강우가 '해운대 연인들'의 두 대형 포스터를 배경으로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작은 포스터를 두 손으로 들고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카리스마를 내뿜던 그의 이미지와는 달리 멍한 표정은 귀여우면서도 어리바리한 이미지를 풍겨 웃음을 자아냈다.

조여정은 이 사진을 리트윗하며 "오빠 짱!! 완전 빵 터졌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3초동안 몸이 사라진 줄 알았다", "'해운대 연인들' 완전 기대 중", "놀란 표정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해운대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직폭력배의 딸이 펼치는 스토리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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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