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벌써 '엠카'가 300회" 센스화환 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2 16: 45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엠넷 '엠카운트다운' 300회를 축하하는 센스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1대 MC로 활약했던 유노윤호는 자신의 이름에 빗대 '유 노우(U Know)? 벌써 '엠카'가 300회', '내가 바로 1대 MC 유노윤호'라는 축하 메시지가 담긴 화환을 보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노윤호 외에도 '엠카운트다운' 300회를 축하하는 역대 MC들의 화환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생방송이 진행되는 CJ E&M 센터 스튜디오 앞에 방송을 앞두고 스타들의 화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화환에 적힌 스타들의 깨알 같은 문구들이 웃음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엠카운트다운' MC였던 그룹 슈퍼주니어는 300회 기념 특별 공연과 함께 축하 화환까지 보내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이들은 '숨이 차게 달려와 멋지게 엠카 300회'라며 현재 활동 중인 곡 '섹시, 프리 앤드 싱글'을 연상시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10년 '엠카운트다운' MC를 맡았던 씨엔블루의 강민혁 역시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패러디한 '넝쿨째 굴러온 민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역대 MC들의 축하 화환으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엠카운트다운' 300회 특집은 오늘(2일) 오후 6시에 생방송된다.
plokm02@osen.co.kr
엠넷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