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마네킹 같은 늘씬한 몸매를 뽐내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와중에 신상 옷 입구 브이~ 역시 사장이란"이라는 글에 이어 31일 "CF 거의 막바지 촬영! 습도도 높고... 엄청 덥다...헥헥.. 옷 자국 양말 자국 그대로 타버렸네! 필드를 눈 앞에 두고 촬영만 하는 벌 받는 것 같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박한별은 민소매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서서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별히 화려하지 않은 수수한 의상임에도 큰 키와 '11자 다리'로 모델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게재된 사진들 속에서는 박한별이 골프장에서 몸에 달라붙는 운동복과 짧은 치마로 'S라인'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무슨 옷을 입어도 몸매가 좋으니 예쁘다", "젓가락 다리가 바로 이런 것", "살이 안 찌는 비결 좀 공유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달 12일 개봉한 공포 영화 '두개의 달'에서 소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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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