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에서 솔로로 컴백한 뮤지가 세계적인 팝스타 마이클잭슨으로 깜짝 변신했다.
뮤지는 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300회 특집 맞아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던 히트곡들 중 원더걸스의 '쏘 핫(So hot)'과 빅뱅의 '하루하루'를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뮤지는 마이클잭슨의 트레이드마크인 제복 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DJ 콘셉트로 무대에 등장, '쏘 핫'과 '하루하루'를 짧게 열창한 뒤 신곡 '첫 눈에 반했어'의 무대를 이어갔다.

마이클잭슨 특유의 파마 헤어스타일까지 그대로 재현한 뮤지는 마이클잭슨 전성기 시절의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스페셜 무대를 빛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보아, 비스트, 슈퍼주니어, 우영, 씨스타, 에이핑크, 장재인, 주니엘, 신용재, 에이젝스, B.A.P, 뮤지, 리듬파워, 디유닛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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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