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장규철-함찬미 예선 탈락…세계 벽 실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8.02 21: 29

 남자 접영 100m의 장규철(강원도청)과 여자 배영 200m에 출전한 함찬미(북원여고)가 2012년 런던올림픽 예선에서 탈락했다.
남자 접영 100m 한국기록(52초45) 보유자인 장규철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접영 100m 예선에서 52초69로 3조 5위, 전체 출전 선수 43명 중 26위에 그쳐 16명이 나서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배영 200m 한국기록(2분12초51)을 갖고 있는 함찬미는 2분15초30으로 전체 37명 중 31위에 그쳐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 자유형 800m 예선에 나선 한나경(대구체육회)도 8분57초26으로 전체 35명 중 32에 머물러 탈락했다.

한편 여자 자유형 800m 예선에 출전한 한나경(19ㆍ대구체육회) 역시 8분57초26을 기록해 32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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