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배우 파비앙 윤이 일본에 "독도를 자기 땅이라 우기지 마라"는 일침을 가했다.
파비앙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팬들이 준 선물 사진과 함께 "응원해주는 건 좋은데 독도 자기 땅이라고 XX하는 건 그만하면 안 되나"는 글을 올렸다.
이는 일본이 최근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올해 판 방위백서를 각료회의를 통해 확정하고 공표한 사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파비앙의 멘션에 네티즌은 '개념 발언'이라고 지지를 보내고 있는 상황. 네티즌은 "정말 개념 배우다",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데 왠지 뿌듯하네", "보고 있나? 일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비앙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닥터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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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