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은지원이 트위터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내비쳐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은지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별의별 미친X들이 많네.. 그런 이상한 생각이나 하려고 공부 좀 했나 보지? 아주 소설을 쓰고 있네. 풋! 차라리 못 배운 내가 낫다”는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은지원이 갑작스럽게 분노를 표현해 궁금해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은지원을 향해 장난을 친 네티즌 때문에 트위터에 이 같은 글을 남긴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 네티즌은 은지원의 트위터에 “닥쳐 초딩”이라고 쓴 글에 대해 “모야? 얘는 뜬금없이…”라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은지원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장군의 아들로 태어나 외모와 성격까지 모든 걸 갖춘 도학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