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측 “‘위탄3’, 멘토 제안 받았지만 확정 아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03 10: 11

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이다.
김태원의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에 “김태원 씨가 ‘위탄3’ 멘토 제안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아직 고민 단계이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태원은 2010년 방송된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외인구단 백청강, 손진영, 이태권 등을 이끌면서 감동적인 조언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이번 '위탄3'는 기존 시즌 1과 2와 달리 대폭적인 변화를 예고한 상황. 김태원이 멘토로 합류해서 시즌 1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김태원은 현재 부활 활동 외에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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