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는, 디자이너 브랜드 쇼핑 노하우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8.03 11: 35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획일화 되지 않고 감각적인 디자이너 편집샵이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이너만의 고유한 감성, 희소성을 무기로 개성 있는 새로운 룩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발 맞춰 멀티 브랜드숍 더블유컨셉은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2012 S/S 제품들을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제품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   

▲ 디자이너 브랜드를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다
 
여름을 맞아 소녀적인 감성과 고급스러움이 조화된 앤디앤뎁의 세컨 브랜드 DEBB이 30%의 섬머 세일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프론트로우와 송자인 디자이너의 콜래보레이션 라인 FRONTROW + jain song 의 제품들도 최대 50%, 폴앤앨리스는 40%의 시즌 오프 세일을 진행하고 있어 디자이너 특유의 감성이 담긴 하이퀄리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 디자이너의 ‘감각’을 쇼핑하다
 
바야흐로 디자이너 슈즈 춘추 전국시대라고 할 만큼 명품 브랜드 슈즈 못지않은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디자이너 슈즈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은 지니킴의 슈즈들을 비롯, 슈콤마보니, 바이언스, 마비엥로즈, 레인910 등의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디자이너 슈즈들이 소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디자이너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레이크넨 슈즈들은 시즌 오프 20% 세일을 진행 중이며, 디테일이 인상적인 프론트로우와 저쉬아펑크의 슈즈 프로젝트 FRONTROW + Jush AurphungQ’는 새로운 섬머 에디션 제품을 선보였다.
▲ 남들과 같은 제품은 NO! 디자이너 브랜드의 ‘유니크한 가치’를 쇼핑하다
 
최근 국내 디자이너 백 브랜드들이 속속들이 해외에도 진출하고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함과 근사함을 갖춘 뉴 백 디자이너 브랜드들은 예전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소비를 지향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스마트 럭셔리를 컨셉으로 전개되는 로사케이와 오픈한 지 1년도 안 돼 가로수길의 파워 브랜드로 주목 받아온 힐리앤서스 등의 브랜드는 독특한 이그조틱 가죽 패턴과 고급스러운 컬러감, 실용성을 두루 갖추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junbeom@osen.co.kr
DEBB, 프론트로우+제인 송, 레이크넨, 프론트로우+저쉬아펑크, 로사케이, 힐리앤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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