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썩 좋은 몸매는 아니다" 겸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8.03 11: 17

배우 김정난이 몸매 관리를 위해 하루에 1500칼로리를 넘지 않도록 식단 조절을 한다고 밝혔다.
김정난은 3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을 받고 "내 나이쯤 되면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고, 많이 안 먹어도 살이 잘 안 빠진다"라며 "그래서 칼로리를 계산을 늘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보통 제 체격에 맞도록 하루에 1500칼로리를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라며 "썩 좋은 몸매는 아니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정난은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청담동 거리를 통째로 소유하고 있는 재벌녀 박민숙 역을 맡아 기존 드라마들에서 등장하는 안하무인 재벌들과는 차원이 다른 '개념 재벌'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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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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