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도 짜도 생기는 블랙헤드 어떻게 없애지?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8.03 11: 56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달콤한 휴식으로 인해 몸은 재충전 되었지만 뜨거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된 피부는 휴가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다른 부위보다 돌출되어 있는 코 부위는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들뜬 각질, 번들거림, 블랙헤드가 쉽게 발생하게 된다.
블랙헤드는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가장 없애고 싶어 하는 1순위로 모공 속에 있는 피지와 외부 먼지가 함께 뒤섞여 공기 중에 산화되면서 검게 보여 지는 것을 말한다. 주로 피지선이 발달해 있는 코와 그 주변에 잘 나타나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칙칙해 보인다. 뿐만 아니라 코 위에 뾰루지나 여드름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 블랙헤드 타파하기!
 
블랙헤드는 평소 세안에 신경 써야 하며, 따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스팀 타올로 얼굴의 모공을 열어준 뒤 마사지 크림을 블랙헤드가 신경 쓰이는 부위에 바른 후 원모양을 그리면서 10분 정도 마사지를 해준다. 그런 후 찬물로 충분히 헹궈줘야 모공이 늘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달걀흰자 팩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달걀흰자는 모공을 조여주고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피지를 흡착하고 세정하는 기능이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뷰티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블랙헤드 아이템인 떼어내는 코팩. 이는 떼어내었을 때 피지가 제거되는 것이 눈으로 보여 많이 사용하였지만 모공에 상처를 남기고 물리적인 자극을 줄 수 있다.
때문에 단순히 뜯어내는 것이 아닌 솜에 적셔 올리기만 하면 삐죽삐죽 올라오는 똑똑한 블랙헤드 관리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
BRTC의 포어 딥 클렌저는 단순히 굳어있는 블랙헤드를 녹이는 것이 아니라 모공 속 정체돼 있는 검은 피지와 입구를 막고 있는 묵은 각질을 효율적으로 정리해 모공 밖으로 배출을 돕는다. 강력한 쿨링감으로 모공 수렴까지 돕는 1석2조의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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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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