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J리그 히로시마, 시미즈 상대 승리 예상 81.83%...오는 4일(토)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8경기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87.85%는 선두 전북이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8.05%로 집계됐고, 나머지 4.10%는 대전의 승리를 예상했다.
지난 1일 FA컵에서 포항에 패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인 전북이지만, 정규리그에서는 15경기 연속 무패(12승 3무)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대전은 최근 7경기에서 3무 4패를 기록,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09년 이후 양 팀간 7번의 맞대결에서 전북이 6승 1무로 일방적으로 앞섰다. 이번 경기에서도 전북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최고의 외국인 콤비 데얀과 몰리나를 앞세운 2위 서울은 12위 강원과의 경기에서 승리(86.01%)해 홈 12경기 무패기록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많았다. 서울은 28일 제주와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3골씩을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은 최근 포항을 잡은 데 이어 광주와 득점 없는 무승부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으나 객관적인 전력상 서울에 열세다.
4위 울산은 3위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승리(36.24%)해 3위 탈환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수원은 29일 인천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한 달여 만에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마련한 상태다. 최근 컵 대회를 포함한 6번의 양 팀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4승 2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J리그…산프레체히로시마, 시미즈 상대 승리 예상 81.83%
한편, J리그에서는 1위 산프레체 히로시마가 13위 시미즈를 상대로 승리(81.83%)해 선두 수성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로 순항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시미즈는 컵대회를 포함 최근 8경기에서 2무 6패를 기록,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1위 히로시마와 같은 승점(37점)을 기록하고 있는 센다이는 6위 요코하마에 승리(60.62%)해 선두 탈환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축구토토 승무패 27회차 게임은 오는 4일(토) 오후 5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