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주얼리 브랜드 뮈샤가 일본으로 진출한다.
한류 드라마 및 톱스타들의 스타일링에 종종 등장한 뮈샤는 5월 일본의 포니캐년과 라이센스 계약을 했다. 뮈샤 김정주 대표는 한국 주얼리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라이센스 계약을 한 사례가 됐다.
뮈샤는 최근 한류를 이끌고 있는 배우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가 출연한 드라마 ‘사랑비’ 속 마법의 주얼리를 포니캐년과의 독점판매계약으로 일본에서 내놓을 예정이다.

뮈샤는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ATC지식산업 분야에서 주얼리 업계 최초 정부지원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정주 대표는 2009년에 대한민국 디자인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최근에는 드라마 ‘사랑비’, ‘패션왕’의 주얼리 스타일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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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