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감독,'연승 이어가야죠'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8.03 21: 13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앞서 KIA 선동렬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두산은 노경은을 KIA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32경기 6승 4패 7홀드 평균자책점 3.29로 데뷔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노경은은 6월 6일 SK전부터 선발진에 투입된 뒤 선발로서만 8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2.96의 쾌투를 펼치고 있다. 단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퀄리티스타트 경기다.
KIA는 에이스 윤석민을 투입한다. 윤석민은 올 시즌 17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두산 상대 윤석민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1.76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잠실구장에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5.17로 그리 재미를 본 스타일은 아니다. KIA도 2연승 중이지만 두산은 선두 삼성에 3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다. /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