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 멤버 임윤택(32)이 3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임윤택은 지난달 27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케이스튜디오에서 미모의 예비신부 이혜림(29) 씨와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사진 속에 임윤택과 이혜림 씨는 울랄라세션 멤버들과 특유의 코믹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이혜림 씨는 오는 9월 출산을 앞둔 만삭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몸매를 하고 있다.


이들의 웨딩화보는 조범석 포토그래퍼가 뮤지컬 ‘넘버원’의 대표곡인 ‘씽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을 콘셉트로 유쾌한 분위기의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한편 임윤택은 예비신부 이혜림 씨와 오는 7일 서울 역삼동 스칼라티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소설가 이외수, 사회는 나몰라패밀리의 김경욱이 맡는다. 임윤택은 앞서 딸의 이름을 리틀 단장의 줄임말인 리단으로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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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