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한스 워치(JUNGHANS WATCH)가 국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스위스 건축가 막스빌(Max Bill)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막스빌 컬렉션(MAX BILL COLLECTION)을 선보였다.
1957년 스위스의 건축가 막스빌이 융한스와 함께 제작했던 심플한 디자인의 월클락을 모티브로 선보인 막스빌 컬렉션은 독일 시계 특유의 심플함과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모던함을 자랑하는 벽시계를 손목시계로 재현했다.
막스빌 컬렉션은 극도로 정제된 스테인레스 스틸케이스와 실버톤의 화이트계열 다이얼 디자인으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감각이 특징. 드레스 워치다운 38mm 케이스 사이즈에 볼록 글래스를 사용하고 날렵한 3핸즈가 단순함의 미학을 부각시켰다.

또한 심플하고 얇은 바와 아라비아 숫자를 혼합한 인덱스 프린트 상태 또한 매우 깔끔해 가독성 및 미학적인 비율로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베이직 칼리버 ETA 7750을 자체 모듈로 수정한 J880.2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SIRCRALAN 특수 강화 코팅 처리를 통해 외부 충격 및 스크래치에도 강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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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한스 워치 by 갤러리어클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