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노출 의상을 입었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가릴 거면 차라리 안 입는 게 낫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여진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노출의상을 입으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아무래도 부담이 많이 된다. 입어보고 계속 확인한다"면서도 "노출이 많이 되는 의상을 입었다고 그 부위를 가릴 거면 입지 않는 게 낫다. 오히려 자신감 있게 입는 게 멋진 것 같다"라고 노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노출의상을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사실 노출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하지만 평범한 드레스는 언제든지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나만이 소화할 수 있는 의상, 남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의상을 고른다"라며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노출도 있고 화려하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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