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가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을 만나 함박웃음을 지었다.
남지현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tvN에서 9월5일 첫방송하는 '제3병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지호는 남지현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환한 '삼촌팬 미소'를 짓고 있으며, 남지현은 두 손으로 브이(V)를 그린 채 쑥스러운 듯 웃고 있다. 사진 속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유쾌했던 촬영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입이 귀에 걸렸네", "삼촌팬 미소 작렬", "둘다 쑥스러워 하는 듯. 귀엽다",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오지호 미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병원 내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이 일과 사랑을 놓고 펼치는 운명적 대결을 그려갈 국내 최초 양한방 메디컬 드라마다. 남지현은 무대 위에서 떨어져 근육이 놀라 굳은 상태로 양한방 협진병원인 서한병원을 찾은 여가수로 특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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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