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오늘(4일) 정상방송...5일은 ‘불투명’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04 16: 05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당초 편성이 불투명했던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이 4일 오후에 정상방송된다.
‘닥터진’의 한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닥터진’이 4일 정상적으로 방송된다”면서 “편성이 유동적이었는데 4일 방송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MBC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편성표에 따르면 ‘닥터진’은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정확한 편성 시간은 앞뒤로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결방은 피했다.

‘닥터진’은 오는 5일 마지막 회 방영을 앞두고 있는 상황. 하지만 5일 방송은 현재 편성이 불투명하다.
MBC를 비롯해 지상파 3사가 올림픽 중계방송을 최우선 하고 있어 ‘닥터진’의 결말이 5일에 볼 수 있을지 한 주 뒤로 미뤄질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닥터진'의 4일 방송 편성을 이날 오전 긴급하게 결정할 정도로 올림픽 중계방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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