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소현이 아쉽게 결승 문턱에서 좌절한 정재성·이용대 선수에게 응원을 남겼다.
걸그룹 포미닛 소현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심장 떨렸던 경기! 너무 멋있었어요! 우와 첫 방보다 떨린 것 같아. 정재성·이용대 선수 짱”이라는 글을 남겼다.
소현 뿐만 아니라 영화 ‘백야’, ‘탈주’ 등을 연출한 이송희일 감독도 트위터에 “배드민턴 남자 복식 준결승전.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경기였지 싶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이용대·정재성은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매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덴마크)에게 세트 스코어 1-2로 패해 결승행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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