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400m 준결승행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8.07 12: 13

©AFP / ADRIAN DENNIS /News1  [런던=AFP] 남아공의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선수가 양발이 절단되어 의족을 착용히고 출전한 첫번째 올림픽 선수가 되었다. 25세의 피스토리우스 선수는 남자 400M 준결승을 45.44초라는 시즌 최고기록을 기록하며 2위로 통과하였다.   선천적인 병으로 1살도 되기전 무릎이하의 양 다리가 절단한 피토리우스 선수는 탄소섬유로 만든 블레이드를 장착하고 달린다. 또한 그는 남자 4X400M 계주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AFP / News1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6, 남아프리카공화국)가 '꿈의 무대' 올림픽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피스토리우스는 4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400m 예선 1조 경기에서 45초44의 기록으로 조 2위에 올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방침 탓에 6년 동안 올림픽 출전의 꿈을 안고 기다려야했던 피스토리우스는 이번 대회에서 절단 장애 육상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의족 스프린터'로 이름을 날리며 보철 다리를 차고 처음으로 나섰던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도 주종목인 400m에서 준결승에 올랐던 피스토리우스는 6일 오전 4시40분에 열리는 400m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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