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모자 또 썼다...의지가 대단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04 21: 27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뉴스에서 다시 한번 모자를 착용했다.
양승은은 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2012 런던올림픽 현지 뉴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귀여운 모자를 쓰고 나왔다.
양승은은 이번 올림픽이 개막한 후 모자 패션으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그가 다시 한번 모자를 쓰고 나오자 트위터에는 “오늘 또 모자 쓰고 나왔다”, “정말 의지의 양승은이다”, “모자를 써서 상징을 만들려는 의도인가?”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앞서 양승은은 지난 달 28일 방송 이후 삼일 연속 모자를 착용해 난해한 패션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 달 31일 4일 만에 모자를 벗었지만 지난 2일 방송에서 다시 모자를 착용해 화제가 됐다.
그는 MBC 특보를 통해 영국 현지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모자를 17개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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