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캠프' 박태환 어머니 "임신했을 때 수영으로 태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04 21: 58

박태환 선수의 어머니 유성미 씨가 아들의 태교법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런던올림픽 '런던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런던캠프)에서는 감동과 환희의 순간과 선수들의 뒷얘기가 전파를 탔다.
수영 경기를 찾아가는 동안 MC들이 "어떻게 태교를 했느냐"고 묻자 박태환의 어머니는 "임신해서 5개월까지 수영을 태교로 했다. 그때 태교의 도움을 좀 받지 않았나"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한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 씨는 최고의 수영선수 박태환과 달리 "맥주병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큰 대회를 앞둔 아들에게 해주는 것에 대한 질문에 유성미 씨는 "아쉽게 생각하는 게 태환이가 근 2년 동안 국내에 와 있는 시간이 긴 시간이 보름 뿐이었다. 거의 다 외국에 있었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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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던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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