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62분' QPR, 트라브존스포르와 1-1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8.05 04: 29

박지성(31)이 62분간 활약한 가운데 소속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QPR은 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한스-바이에르-스타디온서 열린 트라브존스포르(터키)와 평가전서 1-1로 비겼다.
QPR은 후반 12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8분 숀 라이트-필립스가 마이클 다우티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로 연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박지성은 선발로 출전, 62분간 중앙 미드필더로서 팀의 공·수를 이끌었다. 박지성은 전반 35분 제이미 맥키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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