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펜싱 미국戰, 대회 9일차 시청률 1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05 08: 56

MBC에서 중계한 2012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의 준결승 경기가 올림픽 중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여자 펜싱 에페 준결승전은 전국기준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3사 올림픽 중계방송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펜싱 중계에 이어 배드민턴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SBS와 MBC가 중계한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준결승전은 각각 12.5%, 11.4%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여자 펜싱대표팀은 5일 새벽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25-39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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