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런닝맨' 정상방송..'신품'은 또 결방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05 09: 16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런닝맨)가 2012 런던올림픽 중계와 관계없이 정상 방송된다. 반면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은 2주째 결방한다.
5일 오전 SBS가 제공한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일요일이 좋다'는 오후 4시 40분부터 7시 35분까지 평소보다 약 20분 일찍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신사의 품격'은 편성에서 제외, 오후 9시 40분부터 '런던 2012'(레슬링 男 그레코로만형 55kg, 74kg 예선-4강/배드민턴 男 복식 결승, 시상식/역도 女 +75kg 결선, 시상식)이 방송된다.

이로써 지난달 29일 종영 예정이었던 '신사의 품격'은 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종영이 2주간 연기, 오는 11일에서야 결말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신사의 품격'과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프로그램인 KBS 2TV '개그콘서트'와 MBC '닥터진'도 올림픽 중계와 교체 편성돼 결방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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