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병살아웃 찬스인데'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2.08.05 17: 48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 3회초 1사 1루 박용택 내야땅볼때 1루 주자 오지환 2루에서 포스아웃 되고 있다.
근년 들어 매경기 팽팽한 접전으로 서울 라이벌로 떠오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이른바 ‘엘넥라시코’의 후반기 첫 대결 승자가 5일 목동구장에서 가려진다. 1승1패로 맞선 양팀은 이날 선발로 우완 김광삼(LG)과 외국인 에이스 나이트(넥센)을 내세웠다.
양팀은 선발 투수들의 대결보다는 부시에서 실책으로 승부가 엇갈린 경우가 많아 이날도 결국 수비에서 명암이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양팀 벤치도 이점을 경계하며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현재 9승5패로 넥센이 상대전적에서 앞선 가운데 어느 쪽이 위닝시리즈로 가져갈 것인지 주목된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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