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과 댄서인 재외동포 알렉산드르와 춤 대결을 펼쳤다.
5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재외동포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 수와 맞는 7명의 재외 동포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시경의 짝꿍으로는 카자흐스탄 알렉산드라가 초대됐다. 알렉산드르는 "나는 전문 댄서다. 모든 장르의 춤을 출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종민은 "나 역시 댄서다"라고 밝히며 배틀 분위기를 만들어나갔다. 김종민은 셔플을 추며 먼저 기선제압을 했다.
이를 본 알렉산드르는 가벼운 몸짓으로 고난도의 셔플 동작을 선보여 김종민을 비롯한 멤버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멤버들과 7명의 재외동포들은 안동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간단한 복불복으로 이동수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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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