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모자 다시 벗었다..17개 다 썼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05 21: 41

MBC 양승은 아나운서가 다시 모자를 벗고 뉴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양 아나운서는 5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다시 모자를 벗고 등장, 2012 런던올림픽 소식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를 통해 "다시 모자를 벗는 의지", "모자 써라. 모자 쓰면 귀여운데", "왜 또 갑자기 벗었지? 무슨 일 있나?", "모자 안 쓰니 어색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양승은은 지난달 28일 방송 이후 삼일 연속 모자를 착용해 난해한 패션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후 그는 지난달 31일 4일 만에 모자를 벗었지만 지난 2일 방송에서 다시금 검은색 깃털 장식의 모자를 착용해 화제가 됐다.
한편 양 아나운서는 MBC 특보를 통해 영국 현지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모자를 17개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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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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